불의에 맞서는 시도는 영영 그 벽을 넘을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그들만의 카르텔은 점점 더 굳건해지는 것은 아닌지...
좌절과 냉소, 무관심이 이대로 만연하게 되는 것은 아는지...
분노와 의지들이 이대로 파편화되어 사그라드는 건 아닌지...
마침내 이대로 상식은 무너져버리는 건 아닌지...
두렵습니다.
정말이지 무섭습니다.
무력감이 못견디게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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