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불매운동 첫 기업 '광동제약'

조중동 불매운동 무죄 판결, 8일부터 광고기업 명단재공개 지난해 촛불시위 때 조선·중앙·동아에 대한 광고 중단 운동을 주도한 ‘언론소비자 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이 조·중·동 광고 기업을 대상으로 8일부터 합법적인 불매운동에 돌입한다.   지난 2월 법원이 광고 중단 운동에 참여한 누리꾼들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지 4개월여 만의 일이다. 소주는 조·중·동에 광고하되 한겨레와 경향신문엔 광고를 내지 않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적극적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 . . . 한편 이번 불매운동은 언소주를 비롯하여 미디어행동 소속 단체들, 민생민주국민회의(준)소속단체, 진실을 알리는 시민들(진알시), 촛불나누기, 유모차부대, 인터넷매체 서프라이즈 등 600여개 단체가 함께하게 된다.

오늘 발표됐답니다.

첫번째 타깃 기업은 광.동.제.약

비타 500, 광동 옥수수수염차, 우황청심원, 쌍화탕 등등이 있습니다.


괜히 타깃 넓히지 말고 한두 군데에 집중하는 전략, 이거 좋은 것 같습니다.

광고한 기업 다 불매운동하려니 영 불편하고 기억도 어렵더군요 --;;

이번엔,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ㅎ


PS. 광동제약 주식 상장돼 있지요? 잘 눈여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