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오래간만에 투표하는 기분입니다.
뭔가 기다리는게 컸던가 봅니다.
'하던 지랄도 멍석 깔아주면 안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전 이 속담을 들으면 '선거', '투표' 생각이 나더군요.
여기저기서 하도 투표해라 투표해라 해대니 괜히 투표하기 싫은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멍석 깔린 날, 기꺼이 지랄해주는 것도 소소한 잔재미이자 지혜이지 싶습니다.
근데 사실 이번 선거는 몸풀기에 탐색전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연말 본 게임이 기다려집니다.
참 오래도 기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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