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한상률 게이트 디벼보기' 기사를 읽다가 나온 문구입니다.
유난히 가슴에 남아 남겨봅니다.
하나하나 퍼즐이 맞춰질수록 그저 분하고 원통합니다.
"조사 4국은 국세청 최정예들이 모인 곳이다. 대기업 비자금 같은 특수한 경우에나 투입될 엘리트들을 이끌고 청장이 친히 지방의 작은 기업과 노무현 주변 단골 음식점까지 미세먼지 털듯이 탈탈 털었다는 건 상식상 이해가 안 됐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직대통령의 죽음의 성격을 "정권의 기획에 의한" 정치적 타살로 보는 주요 정황 및 근거가 되었다. 그런데 금번 폭로는 그런 시각을 입증해 주는 최초의 증언이 된 것이다."
군계일학같던 인물을 기어이 더렵히려 했던 한 줌의 무뢰배들.
천벌을 피해갈 수 없을 겁니다.
그래야만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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