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질&시사2021. 6. 18. 15:52

 

 

"어떤 사람들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자신이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온 것을 대단한 성취로 생각하기도 한다."

 

 

 

나이들면서 쉽게 판단하거나 비꼬는 걸 자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최근 행보는 참아주기 어렵네요.

 

 

 

무한도전 필부편에나 나올 법한,

 

아무리 잘 봐줘도 평균 이하인 인간이, 

 

재벌 3세로 태어났으면 조용히 연예인질이나 돈지랄 하며 살다 죽어갈 것이지,

 

주변 사람들(특히 애먼 직원들)에게 피해를 준답니까. 

 

 

저런 걸 상관이라고 뒤치닥거리하고 있을 직원들이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저래놓고 지 꼴릴 땐 주인 정신, 연대감 운운하겠죠. 

 

 

 

 

하나는 인정해야겠네요. 

이 인간이 지껄로 생각하고 있을 신세계 그룹 나부랭이들에 대해

이 게으른 쥔장조차 불매 의지가 모락모락 샘솟게 됐습니다. 

추신수 합류로 호감이 생기려 하던 SSG 랜더스 야구단까지 꼴뵈기 싫어졌습니다.

 

 

간만에 짬나서 지마켓 탈퇴한 김에 블로그에 끄적대봅니다. 

 

 

 

 

 

 

 

마지막까지 비꼬아 봅니다. 

 

"관상 is 과학."

Posted by Yes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