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좋을 것도, 재미날 것도 없었던 연말연시.
그나마 날마다 들여다보게 만드는 즐거움이 있었드랬습니다.
바로 변호인 관람객 숫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말일까지의 관람객 수를 두고 와이프와 내기도 했던지라 흥미진진하기까지 했습니다.
질 것을 각오하고 실현 불가능한 수준의 최대치로 상정했었는데요.
아슬아슬하게 이겼습니다.
가끔은 이렇듯 혹시나 했던 소망이 행복하게 현실화되기도 합니다.
살아가는 맛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웹서핑하다가 노무형 대통령 변호인 시절 일화를 담은 카툰을 재미 있게 봤습니다. 공유합니다.
2004년 기사입니다.
-> [사람 사람] 이화춘씨, 노무현 대통령과 '20년 인연'
1980년대 안기부(국정원의 전신)에서 '노무현 담당' 으로 일했던 이화춘(57.사진)씨가 지난 17일 국정원장 정책특보로 발탁됨으로써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20년에 걸친 인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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