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鹿爲馬

폐하(陛下), 말(馬)을 바치오니 거두어 주시오소서. 

승상(丞相)은 농담도 잘 하시오. 사슴을 가지고 말이라고 하다니(指鹿爲馬)... 

어떻소? 그대들 눈에도 말로 보이오? 

말을 마치자 호해(胡亥)는 웃으며 좌우의 신하(臣下)들을 둘러보았다. 잠자코 있는 사람보다 ＇그렇다＇고 긍정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아니다＇라고 부정하는 사람도 있었다. 

조고(趙高)는 부정한 사람을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죄를 씌워 죽여 버렸다. 

블로그가 넘 썰렁해 후다닥 흔적 남겨봅니다. 

하는 김에 심블리님 기사 포함, 오늘자 기사 2건을 함께 남겨봅니다. 

CEO 보수 '최저임금의 30배 이내'.. 심상정,최고임금법 발의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628103205887

최저연봉 파격적 8천만 원 회사..1년 뒤 어떻게 됐을까?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62807390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