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소2010. 1. 3. 19:03

얼마 전에 입양한 50cc 뽈뽀리입니다.

대림자동차의 '에이포'라는 모델입니다.


앞 휀다와 본체 색깔이 아직 어울리지 않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달마시안 무늬로 도색할까 싶습니다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아마 이대로 쭈욱 가지 않을까 합니다.

뒤좌석에 예쁜 체크무늬 직물 가방하나 정도 달아보는 것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그래도 주황색 손목 보호대가 포인트를 살려주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찍는게 너무 심드렁해졌습니다.

그닥 놀러다니지도 않고,

렌즈군도 영 맘에 들지 않아서인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아로가 너무 커버린 듯한 느낌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





Posted by Yes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