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질&시사2012. 12. 27. 15:27


민영화, 복지 축소,  노인연령 상한조정...


참 발 빠르게도 착착 진행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제 발등 찍으신 분들 중 일부는 이 또한 '노무현 때문'이라고 생각하시지 싶습니다.


하도 말아먹어서 어쩔 수가 없다고 말입니다. 


아니면 악의적인 미디어 일부는 세대갈등을 빌미로 젊은 층이 이를 요구하는 뉘앙스로 프레임을 짤 수도 있겠네요. 

(아무리 보아도 국민통합에는 큰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갈등과 분열을 오히려 반기는 듯 합니다)




여튼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비롯해 역대 대통령들의 무역수지 실적을 비교한 표가 있어 가져와봅니다. 


무역수지만으로 평가하기에는 물론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그토록 말아먹었다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경제 성적 한번 보시죠. 



노인복지 축소 또한 '노무현 때문'이라고 주장할 목소리에 작은 반론근거 하나 남길까 싶어 포스트합니다. 


이 정도의 '경제 실적'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던가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어느 쪽에서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가치관에 너무 맞춰준 탓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환상이 환상적인 이유는 환상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환상'이 현실에 강림했습니다.


더욱 팍팍해질 현실 속에서 환상이 얼마만에 깨져나갈지, 아니면 깨져나가기는 할지 


꽤나 유심히 지켜보게 될 듯 합니다. 








Posted by Yes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