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명박이 퇴임하는 2013년. 그의 퇴임 시점까지만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설마 이명박이 물러나는 시점에 더 갑갑할 것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상상 못했습니다.
뉴스 채널을 닫고 산 지 어언 수 개월이 넘어가네요.
채널 이동 중에서, 굴러다니는 신문 쪼가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표현을 발견하면 아직도 가슴이 선뜻거리곤 합니다.
참으로 낯선 현실입니다.
그러고보면 오랜 폭력의 역사 속에서 좌절 대신 희망을 붙잡고 분투해온 분들이 정말이지 위대하다 싶습니다.
다음 대선은 2017년인가요. 2018년에나 정권이 교체되겠군요.
가늠조차 어렵습니다. 긴 숨 몰아쉬어도 답답함이 가시질 않습니다.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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