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DIGITAL STORY2015. 12. 16. 18:26



마이너 성향 때문에 팬택폰만 줄창 써왔습니다.


애석하게도 회사가 위기에 빠진 다음부터는 신모델이 발표되지 않더군요.


약정 종료 후 이것저것 알아보다 G pro 2로 변경했습니다.


(대신 통신사를 알뜰폰 계열로 바꿨습니다. ^^;)


폰 교체 후 실감한 두 가지입니다.






# 스팸 잡는 국민 1등 전화 앱 '후후'

왜 진작 설치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이건 크라우드 소싱, 공유 정보 시대의 축복입니다.


텔레마케터들에게는 재앙이겠지만요.


걸려오는 전화때문에 업무 맥 끊기던게 싹 사라졌습니다.


무조건 설치 추천합니다.


귀찮게 하는 것도 없고 광고 나부랭이도 없습니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오다가다 보신 분들 쉽게 설치하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 본 게시물은 후후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닷!  ^^











# 폰카의 화질이 또 달라졌습니다.


G pro 2의 화질이 꽤 괜찮다길래 기대하긴 했습니다만,


기대 이상입니다.


어지간히 어두운 곳에서도 믿고 맡길 만한 수준입니다.


며칠 전 동창 송년회에서 횟집 아줌마에게 기꺼이 제 폰을 건넸는데요.


밴드에 사진을 공유했더니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사진이 잘나왔어 다음에도 저집 가서 그 아주머니께 사진 부탁하자"


퇴근 길에 찍었던 야간 사진을 근거로 제시해봅니다.







Posted by Yes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