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추웠던 날, 불편한 아스팔트에 꼬박꼬박 모였던 마음들,
빽빽하게 가로막은 버스들을 무너뜨리고 건너편으로 쳐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꾹꾹 억눌렀던 마음들,
SNS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오프라인의 작은 만남에서 조심조심 전파시키려 했던 마음들,
오늘 문 후보가 '간절함'을 이야기했더군요.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 정말이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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