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었기에
물러날 수 있었던 거라 믿습니다.
저 역시 같은 선택을 했었을 거 같습니다.
끝까지 불태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차피 역사라는 장기판의 졸인 건 누구나 마찬가지지 싶습니다.
좀더 쓰임새 있으셨던 것이 저는 한편으로 부럽습니다.
서툴게나마 이렇게라도 위로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반갑게 지지할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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