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이제 어지간하면 '찍사' 노릇도 잘 안하게 됩니다만
카메라 휴대했던 죄로 몇 장 찍어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한가로운 일요일 새벽,
사진 몇 장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우아함으로 시작해서 망가짐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우리네 풍경입니다. ^^
초기 : 바에서 술도 마시고, 우아하게 고기도 썰어봅니다, 사회자 진행으로 선물도 교환합니다.
중기 : 서서히 붓고 마십니다. 삼삼오오 모여 담소와 장난이 늘어갑니다. 포즈는조금씩 과격해집니다.
말기 : 카메라에 어찌 비칠지는 이제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이뤄지는 댄스 파티~ ^^
PS : 송년회 치르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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