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살까지 살지 모르는 일입니다만,
과거를 나누고 즐기는 순간이 점점 늘어나는 걸 문득문득 깨닫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겠죠?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려니 싶습니다.
(새파란 놈이 까분다고 어르신들이 혼내실지라도 말입니다. ^^;;)
먼훗날 지금을 회상할 때,
누군가 안주거리로나마 꺼냈을 때,
현재는 어떻게 기억되려나요.
타는 듯 치열하게 티끌까지 아름답게
그도저도 아니면 최소한 미련없이 즐겁게
현재를 만들어간다면,
적어도 추억에 대한 노후대책은 마련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 @.@.......... 딸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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