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선거 결과가 맘에 들어서였을까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4월의 햇볕에 들떠서였을까요.
아님, 다른 반가움이 있어서였을래나요?
여튼 간만에 기분좋은 출근길이었습니다.
호텔 앞 스프링쿨러가 만들어내는 무지개가 냉큼 눈에 맺힌 걸 보니 그렇습니다.
눈에는 냉큼 들어왔습니다만,
꽤나 간신히 알아볼 수 있었던 무지개였던지라 의문스러웠습니다.
사진에서 구별이나 될까 싶었죠.
라이트룸으로 살짝 만지니 다행히 식별이 되네요.
근데 제 눈에 비친 무지개는 후보정을 거친 이 사진보다도 더 또렷했었던 듯 합니다. ^^;
꺼낸 김에 봄기운 좀더 담아봤습니다.
봄기운, 실감들 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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