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CF를 촬영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하롱베이.
'龍이 내려온(下) 만(bay)' 이라는 뜻에서 비롯됐다네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고 베트남 정부가 보존 약속을 했기에 수십 년이 지나도 이 정경을 고스란히 다시 볼 수 있답니다.
나름 운치있는 목선을 탔지만 비가 내리는 아침 날씨를 보니 수묵화나 보겠구나 싶었습니다.
다행히 점점 맑아지면서 오후에는 제법 파란 하늘도 나타났답니다.
오히려 하롱베이의 많은 풍경을 볼 수 있어 행운이었다는 설명입니다.
두 번쯤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다음 방문을 기대합니다.
Kiss 바위. 수천, 수만 년간 감질났겠습니다. 뒤통수를 밀어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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