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이 자주 들려와 보게된 영화 이스턴 프라미스입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으로 열연했던 비고 모텐슨이 나오네요. 세월과 비껴가는 듯한 여배우 나오미 왓츠도 출연하고요.
스토리 자체는 별 것 없습니다만,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생날 폭력신과 묵직한 분위기, 배우들의 연기는 근래에 비교할 만한 영화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그럴 듯 했습니다.
특히 사우나에서의 막싸움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수준입니다.
하지만 엔터테이닝용 영화를 기대하신다면 그저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조금 그랬다는~ ^^;;;)
독하게 걸린 감기몸살을 무릅쓰고 본 영화라 간단히 평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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