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타칭 싱글들이랑 쳐봤습니다. 샷 메이킹 능력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았습니다.
'언젠가 제대로 된 '심득'이 오면 느닷없이 싱글 레벨에 올라설지도 몰라~'
그렇게 실낱같이 생각했더랬습니다.
물론,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습니다. ^^;
그 희망이 적어도 숫자로는 실현됐네요.
길이가 짧은데다, 9홀 두 바퀴로 구성된 신생 퍼블릭에서였지만,
누구에게 인정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무슨 상관입니까.
제 마음 속 라베 핸디로 삼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주효했다고 생각하는 통찰 두어 개를 슬럼프에 대비해 남겨봅니다.
누구나 아는 흔하게 널린 팁들입니다. ^^;
1. 공 뒤에서 타겟을 바라보며 리허설 스윙. 뇌와 몸에 입력시키는 초치기 벼락연습.
2. 임팩트의 주체는 왼 발등 위 우측 골반.
3. 악력 확인. 迷惑이 자란다 싶으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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