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 and Rule.'
로마 시절부터 거론됐던 통치 원칙의 고전이라죠.
멀쩡해 보이던 사람조차 현기차 고임금(?) 노동자들을 서슴없이 욕하는 걸 볼 때면 떠오르곤 했던 문구입니다.
최근에는 최저 임금을 둘러싼 담론에서도 상기됐었습니다.
이 정도로 명료하고 실감나게 분열 조장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자료도 드물었던 것 같아 공유 겸 백업합니다.
"평균 임금 9,700만원, 국내 소비자 현대차 외면할 것"이라고 질타(?)하며 안티 현기차 목소리에 편승한 한 정치인을 보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씁쓸하게 읽었던 한 칼럼 링크도 함께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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