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소2017. 4. 19. 12:24



중대형견의 강아지 시절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큼지막한 발이 눈에 들어올 때면


'순식간에 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요. 


마치 이 짧은 봄처럼 매 순간 떠나보내는 느낌입니다. 


이번엔 울 강아지 똘똘함도 자랑할 겸, 동영상을 첨부해봤습니다. 




개피곤 




일명 '자고 일어나니 내 밥그릇 누가 훔쳐가' 포즈




까망 스폰지 발바닥




똘똘함이 마구마구 풍겨나지요? ^^




시원한 바닥, 아늑한 신발 베게





아직 시각과 청각, 후각이 완전히 개발되지 않은 듯 합니다만, 놀이 겸 소소한 훈련 시작~

Posted by Yesss